메가버스는 미국,캐나다 등 전국 도시를 거닐 수 있는 저가 버스라는 뜻입니다. 하지만 요즘 유행하는 관심 단어는 '메가버스'가 아닌 '메타버스'가 옳은 표현인데 메타버스는 웹상에서 가상의 인물을 만들어 현실처럼 금융, 문화, 스포츠 등을 가리지 않고 가상세계에서 생활을 뜻하는데 메타버스가 명성을 얻기 시작한 것은 '로블록스'가 있는 거 같습니다. 2006년에 출시한 로블록스는 현재 2억 명 이상이 즐기고 있는 게임 중 하나인데 올해 상장을 해서 끝없는 고공행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처럼 메타버스가 유명해지면서 우리나라에서도 '펄어비스'가 내놓은 도깨비가 있습니다. 넥슨이나 NC에서 출시한 게임이 기대에 못 미치면서 메타버스와 관련된 도깨비가 흥행을 얻었는데 게임플레이 영상을 공개한 후 펄어비스의 주가는 한 번에 치솟았습니다. 다른 게임사들도 메타버스에 탑승을 하는 거 같지만 향후 5년, 10년 뒤에 빛을 발하는 건 미국 '로블록스'와 한국 '펄어비스'가 먼저 자리를 차지할 거 같습니다.
미래의 메타버스가 유명해진다면 가상세계 게임은 컴퓨터가 아닌 VR/AR 플레이가 같이 동반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VR/AR 헤드셋 조립 시장을 독차지 하는 메타버스 관련주 중 '가이'가 있습니다. 중국 주식 중의 하나인데 대부분의 VR/AR를 만드는 곳이 가이의 고객사입니다. 현재는 엄청난 규제로 중국 게임 시장이 위태로워 보이지만 언제나 그렇듯 다시 치솟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일부 내용은 국민증권리서치를 참고했습니다.